7월, 2017년 시험을 위한 이론정리 시작

수험계획 수립 위해 설명회 활용해야·수준에 맞는 효과적인 공부법 확인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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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38

 ▲다양한 수험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이 도움 된다. ⓒ고시기획

 

 

[고시기획] 2016년도 상반기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이 모두 종료됐다. 수험가는 2017년 시험 대비를 위한 이론정리에 돌입할 예정이다. 

 

학원가는 앞서 내년 공무원 시험 대비를 위한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각 과목별 기본이론 강의를 개강한다.

 

2017년 필기시험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7월에 개강하는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 일 것이다.

 

초보 수험생, 꼼꼼한 수험계획 필요

공무원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들이라면 가장 먼저 꼼꼼하게 수험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체계적이고 본인에게 맞는 계획을 세워야 수험기간동안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혼자서 수험계획을 세우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제대로 된 수험계획을 세우기 전 합격자들의 도움을 받거나 학원의 전문 컨설팅을 받는 것이 좋다.

 

수험 관계자는 “무작정 인터넷에 나와 있는 수험계획을 따라 하기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수험계획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험 초반에는 시험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학습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험계획을 수립했다면 강의와 교재를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선택과목은 강의를 신중이 선택하지 않을 경우 본인에게 맞지 않아 중간에 바꾸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에 강의와 선택과목 수강에 앞서 수험생들은 샘플 수업과 교재를 미리 살펴본 후 나에게 맞는 강의를 선택해야 한다.

 

N수 수험생, 실패요인 찾아 구멍 메워야

올해 공무원 시험에서 아쉬운 결과로 다음을 기약해야하는 공시생들의 경우 실패요인을 찾고 그 구멍을 메워야 한다.

 

먼저 이번 필기시험에서 드러난 각 과목별 취약점을 파악해 기본서로 부족한 부분을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이미 봤던 내용들이라도 확실하게 암기되지 않았다면 기본 정리부터 철저하게 다져야 한다.

 

또한 해당 이론이 어떤 유형으로 출제 됐는지 확인한 후 다양한 응용문제를 접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시험 시간이 부족했던 공시생은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안배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설명회 적극 활용해 다양한 정보 획득

공무원 시험 준비에 앞서 본인이 응시하게 될 시험의 정확한 정보와 시험 현황 등의 정확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수험생활에 도움이 된다.

 

혼자서는 다양한 정보와 데이터를 수집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학원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공무원시험 합격생들이 직접 참석하는 설명회에서는 생생한 수험 후기를 들을 수 있고 다양한 학습방법과 슬럼프 극복 방법, 과목별 강사 추천 등 각종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에게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각 과목별 강사와 시험 전문가가 참석하는 설명회는 수험 전반의 커리큘럼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학습계획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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