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기획 이미정 기자 [ 올해 가장 먼저 2021년도 지방직 9급 공무원 선발인원 및 시험일정을 발표한 경기도를 시작으로  각 시·도별 공고문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서울시는 2천813명(▲행정직군 1천998명 ▲기술직군 815명)으로 일반행정(일반)은 1천15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 총 2천488명보다 325명이 증가했으며 일반행정(일반) 또한 914명에서 올해 242명이 늘어났다.

제1회 대구시 지방직 9급 공무원은 선발인원 총 788명이며 이 중 일반행정(일반) 346명을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 총 718명보다 다소 증가한 반면 일반행정(일반)은 353명으로 올해 소폭 감소했다.

울산시는 제2회 지방직 9급 공무원 선발인원 총 352명을 공고했다. 일반행정(일반) 147명을 선발하며 지난해 96명보다 다소 증가한 인원이다.

전라남도 제2회 지방직 9급 공무원 선발인원 총 1천409명으로 지난해 1천336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일반행정(일반)은 지난해 483명 보다 114명 증가한 538명을 선발한다.

충청남도 제1회 지방직 9급 공무원 선발인원은 총 1천224명으로 지난해 1천528명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일반행정 선발인원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일반행정(일반) 614명→472명 감소 ▲장애인 58명(동일) ▲저소득층 29명→31명 증가로 나타났다.

참고로 필기시험 장소 공고는 5월7일로 각 시·도 중 가장 빠르게 발표한다.

제3회 경상남도 지방직 9급 공무원 선발인원은 총 1천399명으로 지난해 1천532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일반행정(일반)의 선발인원은 546명으로 지난해 548명과 비슷한 채용인원이다.

제주도는 제3회 지방직 9급 공무원 선발인원을 총 160명을 발표했다. 

또한 일반행정(일반) 선발인원 총 49명으로 임용예정기관별 인원은 ▲도 16명 ▲제주시 16명 ▲서귀포시 17명으로 지난해 126명 보다 대폭 감소했다.

경상북도 지방직 9급 공무원 선발인원은 총 1천602명으로 지난해 1천904명 보다 302명이 감소했다. 일반행정(일반) 570명으로 지난해 723명보다 대폭 감소한 인원이다.

총 1천107명을 선발하는 강원도의 일반행정(일반)은 401명을 채용한다고 발표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총 선발인원은 1천236명으로 올해 소폭 감소했다.

제1회 인천시 지방직 9급 공무원 선발인원은 총 1천11명으로 이 중 일반행정(일반)은 407명이다.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 총 1천341명과 일반행정(일반) 490명 모두 감소한 인원이다.

각 시·도 중 가장 먼저 원서접수가 실시되는 지역은 서울시로 3월2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라북도와 광주시, 대전시, 충청북도, 세종시의 공고문은 각 시·도 홈페이지의공고되며 수험생들은 반드시 확인해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 참고로 충청북도는 오는 19일 공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