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회 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 9천273명 지원

8·9급·보건연구사 등 738명 모집 … 평균 경쟁률 12.6대 1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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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31

[ 고시기획 이미정 기자 ] 광주시는 3월29일부터 4월2일까지 진행한 제1회 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9천26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은 지난해 636명 보다 102명 증가한 738명을 선발한다. 

한편 2021년부터 달라진 지방직 공무원 시험제도에 따라 동일 날짜에 시행되는 지방직 시험에 1개 지방자치단체에만 응시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지난해 9천868명보다 603명 감소한 9천265명이 출원해 평균 경쟁률 또한 15.5대 1 보다 하락한 12.6대 1을 기록했다.

이번 공개경쟁 원서접수 결과 25.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방세(일반)은 13명 선발예정에 326명이 출원했다. 

그 뒤를 이어 간호(8급)은 선발인원 31명에 접수인원 636명이 몰려 경쟁률 20.5대 1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인원 291명을 선발예정인 일반행정(일반)은 4천201명이 접수를 마쳐 1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회 공개경쟁의 각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지방세(일반) 25.1대 1 ▲간호(8급) 20.5대 1 ▲보건(8급) 18.4대 1 ▲식품위생 17.2대 1 ▲일반농업 16대 1 ▲일반행정(일반) 14.4대 1▲일반환경 13.4대 1 ▲전산 13.1대 1 ▲일반전기 12.7대 1 ▲일반화공 10.2대 1 ▲일반토목(일반) 9.7대 1 ▲일반기계 9.6대 1 ▲사회복지(저소득층) 9.1대 1 ▲사회복지(일반) 8.7대 1 ▲사서(일반) 8.2대 1  ▲방재안전 7.9대 1 ▲일반행정(저소득층) 7.8대 1 ▲지적 7.8대 1 ▲산림자원 7.7대 1 ▲건축(일반) 7대 1 ▲사회복지(장애인) 6.8대 1 ▲통신기술 6.8대 1 ▲건축(저소득층) 6.1대 1 ▲일반행정(장애인) 4.3대 1 ▲일반토목(저소득층) 4대 1의 순으로 집계됐다.

향후 제1회 광주 지방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 장소는 5월18일 공고될 예정이며 ▲필기시험 6월5일 ▲필기 합격자발표 7월9일 ▲면접시험 8월9일~17일 ▲최종 합격자발표 9월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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