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8일 9급 공무원 필기시험 ‘D-45’

원서접수·장소 발표 일정 확인 … 마무리 학습 집중

  • 2017-02-23
  • l
  • 10:29

 

 

[고시기획] 2017년 4월8일 공무원 필기시험이 45일 앞으로 다가왔다.

 

필기시험을 한달 반 남겨둔 수험가는 공고문 발표와 원서접수 및 마무리 학습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국가직 9급 필기시험 “이제는 실전”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은 지난 15일 원서접수 경쟁률 현황을 발표했다.

 

4천910명 선발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총 22만8천368명이 접수를 마쳐 평균 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직 9급 시험은 전년대비 출원인원이 6천5백여명 늘어났으나 채용인원 증가로 평균 경쟁률은 하락세를 보였다.

 

각 직렬별 경쟁률 현황을 발표한 국가직 9급 채용은 이제 필기시험만을 앞두고 있다.

 

필기시험이 한달 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은 막바지 학습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동형 모의고사를 활용해 시간안배 연습에 집중해야 한다.

 

수험 관계자는 “각 과목별 문제풀이 시간 배분과 OMR 답안지 마킹 등을 꼼꼼히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며 “실제 시험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력안배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형 모의고사 통해 드러난 오답문제는 해설지와 기본서를 통해 반드시 해당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학원 관계자는 “학습 분량을 늘리지 말고 각 과목별 중요 이론을 정독하고 기출문제 풀이를 반복하며 문제 유형을 익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다음달 3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각 지역별 필기시험 장소를 발표 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해당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 시험장 및 약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사회복지직 9급 “원서접수 막바지”

지방사회복지직 9급 채용도 오는 4월8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올해 지방사회복지 9급은 예년과 달리 서울시가 먼저 다음달 18일 시험을 치르고 경기도 등 16개 시·도는 오는 4월8일에 시험을 진행한다.

 

지방사회복지직 9급 시험은 각 지역별 원서접수와 경쟁률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현재 원서접수를 진행 중인 지역은 인천시, 강원도, 대구시, 대전시로 각 지역별 접수 마감 일정이 다르므로 수험생들은 이를 유의해야 한다.

 

한편 각 지역별 필기시험 장소 발표 일정이 상이하므로 수험생들은 본인이 응시한 지역의 공고문 발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역별 필기시험 일정 발표는 ▲경기도 3월24일 ▲인천 3월29일 ▲대전 3월24일 ▲부산 3월24일 등이다.

 

소방직 “이달 중 선발인원 발표 완료”

올해 소방직 필기시험도 오는 4월8일에 치러진다.

 

소방직 채용은 서울시를 포함 각 지역별 공고문 발표와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므로 수험생들은 이를 유의해야 한다.

 

공고문 발표를 앞둔 지역은 충청북도, 전라북도 등이다. <고시기획> 취재 결과 2곳 모두 이번주 안으로 채용 공고문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 9급 채용도 오는 4월8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기상청 9급 필기시험 장소는 다음달 31일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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