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3회 제주도 지방직 9급 공무원 평균 경쟁률 19.2대 1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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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4

[ 고시기획 이미정 기자 ] 제주도는 3월29일부터 4월2일까지 진행한 제3회 제주도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를 발표했다.

제3회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15개 직렬에서 총 175명 선발예정으로 3천35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9.2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 315명에 접수인원 3천357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0.7대 1보다 높아졌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 79대 1을 기록한 세무9급은 서귀포시에서 1명 선발에 79명이 지원했다.

일반행정9급은 선발인원 49명에 가장 많은 접수인원 1천659명이 출원해 평균 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용예정 기관별 일반행정9급의 경쟁률 현황을 살펴보면 ▲도 본청은 △선발인원 16명 △출원인원520명 △경쟁률 32.5 ▲제주시 △선발인원 16명 △출원인원 717명 △경쟁률 44.8대 1 ▲서귀포시 △선발인원 17명 △출원인원 422명 △경쟁률 24.8대 1로 각각 나타났다.

총 6명을 선발예정인 사회복지9급은 응시원서 접수인원 198명이 몰려 3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각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사서9급 16대 1 ▲일반기계9급 12.6대 1 ▲일반전기9급 17.5대 1 ▲일반화공9급 10대 1 ▲일반농업9급 20대 1 ▲축산9급 13대 1 ▲산림자원9급 21대 1 ▲일반수산9급 19.6대 1 ▲보건9급 10.2대 1 ▲일반환경9급 9대 1 ▲도시계획 3대 1 ▲건축9급 11.6대 1 ▲지적9급 8.5대 1 ▲방재안전9급 11.3대 1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15명 선발에 99명이 지원해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원서접수 결과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8.4세로 최고령 지원자는 54세이며 최연소 지원자는 18세이다. 각 연령별 지원자를 살펴보면 ▲20대 이하 2천331명(69.4%) ▲30대 835명(24.9%) ▲40대 180명(5.4%) ▲50대 29명(5.4%)이다.

참고로 필기시험 가산점 신청은 필기시험시행일 전일인 6월4일까지 해당요건을 갖춰야 하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 종류 및 자격번호 등을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필기시험 6월5일 실시되며 시험장소 공고는 5월17일 제주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향후 제3회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시험의 일정은 ▲필기 합격자 발표 7월8일 ▲면접시험 7월20일~22일 ▲최종 합격자 발표 8월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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